본문으로 바로가기
제주, 기록, 몰입

3. 나의 제주의 봄은 커플, 가족, 우정 사진사였다.

jeju24 | 2026년 02월 08일

KakaoTalk_20260207_160206468


제주의 봄이 찾아왔다. 나는 혼자다.
학교 다니시는 선생님께서 ‘휴애리자연생활공원’에 가면 아주 넓은 유채꽃을 볼 수 있다고 했다.


혼영, 혼밥, 혼카…. 혼자서는 뭘 할 수 없는 나는 홀로 제주도에 입도했으니 길을 나선다.
주차장에 도착해서 ‘다시 돌아갈까?’라는 고민을 하다 용기를 내어 입장했다.
오 마이 갓! 주차장 입구에서 이곳을 소개해 준 선생님의 가족을 마주쳤다.
혼자 씩씩한 척하는 내가 조금 초라하게 느껴졌다.


유채꽃은 상큼한 노랑이였다. 따뜻한 봄날 관광객들로 붐볐다…
그 많은 사람 속에 나는 혼자였다.
올해 나에게 제주의 봄은 커플, 가족, 우정 사진사였다.

배경음악과 함께 읽어보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