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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, 기록, 몰입

바당, 보롬, 돌

jeju30 | 2026년 02월 08일


<바당>


짭쪼름 파도내음


눈 꽃처럼 흩날려


나에게 왔네


<보롬>


시간을 베어


파도를 밀어내


생명을 틔웠고


<돌>


불길 내어


억겁 세월지나


검은 숨구멍 내었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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